마음 한쪽에는 언제나 풀과, 나무, 숲

할머니 집에 가는 길에 큰 나무 그루가 있는데, 그 나무가 별안간 보고 싶다. 저 멀리서 이 나무가 보이기 시작하면 시골 집에 다 도착한 거다.

날이 따뜻해 지거든 한 번 내려갔다 와야지.

어린이 시절엔, 이 나무에도 감흥이 없었을 뿐더러 대게 자연 경관에 별 감흥이 없었다. 그런데 요즘은 나무만 아니, 초록색이 조금이라도 보이면 별안간 마음이 편해져 버린다.

도시에서 나고 도시에서 자라 문명 없이 지내는 건 하루 이틀이 맥스이지만 희안하게도 마음 한쪽에는 언제나 풀과 나무, 숲이 있다.

잘 휘둘러야 요술 방망이

마케팅 오토메이션 툴 시장에 엄청 많고 도움받으면 물론 좋으나 이게 답이었으면 소문 다 나서 진작 다 썼다. 쓸 만큼 써보지 않았는데 결론을 이렇게 쉽게 내려도 되느냐 하는 의문이 스스로에게도 들지만 답까지는 아니고 신무기 중 하나이다.

언제나 첨단 기술과 최고 성능의 무기만이 환영받진 않는다.

견인포가 적당할 때도 있고 자주포가 적당할 때도 있듯 말이다. 값싸고 막강한 화력이 필요한지, 적당한 가격과 적당한 화력이 필요한지에 따라서 달라질 일.